폭스바겐코리아(대표 토마스 쿨)는 자사 공식 딜러 클라쎄오토(대표 이병한)가 경기도 구리시에 폴크스바겐 구리 전시장을 신규 개장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빠르게 늘고 있는 경기 지역 고객 수요에 대응하고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폭스바겐코리아는 최근 3년 간 경기도 지역 수입차 판매 1위를 기록했다. 구리시는 경기 동북부와 서울을 잇는 교통 요충지여서 서울로 출퇴근하는 젊은 직장인을 잡겠다는 목표다.

구리 전시장은 연면적 513.6㎡에 넓고 쾌적한 실내를 갖췄다. 1층에는 티구안, 골프 등 폴크스바겐 대표 모델을 전시하는 330㎡ 규모 전시장을 갖췄다.
클라쎄오토는 삼성화재, 현대해상, KB손해보험과 통합 업무 제휴를 체결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병한 클라쎄오토 대표는 “구리 전시장은 경기도 지역에서 폴크스바겐 성장을 이끌 중추적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항상 최상의 서비스로 고객에게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