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 20일 개관

268가구 분양…`테라스라이프 이벤트` 등 진행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GS건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 투시도. 사진=GS건설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GS건설은 오는 20일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17일 밝혔다.

광교파크자이 더테라스는 지하 1~지상 4층 규모로, 전용면적 △84㎡ 121가구 △107㎡ 119가구 △113㎡ 26가구 △115㎡ 2가구 등 총 268가구로 구성된다. 모두 14개의 타입을 적용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단지는 모든 가구가 실용도 높은 4베이(Bay) 판상형 구조에 남향 위주로 배치됐다. 최고층은 복층으로 설계돼 테라스와 다락 공간을 제공하며, 1층 하부의 지층형 테라스 가구(T1~T3)는 2.5m의 높은 천장고와 전면부에 약 6m 넓이의 광폭 테라스가 제공된다.

가구 전면 폭을 100% 활용해 1층 테라스 면적이 넓고, 2층과 3층도 전면에 테라스가 설계된다. 특히 전용 107㎡ D, E, F 타입은 3면 개방형으로 설계돼 서비스 면적이 넓고 테라스가 추가로 제공되는 등 입주자가 실제 사용할 수 있는 공간을 크게 넓혔다는 평가다.

또한 이 단지는 스마트폰 연동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적용된 최첨단 단지로 조성된다.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 안팎에서 불을 끄거나 켤 수 있다. 또 원격검침시스템이 도입돼 중앙관리실에서 각 가구의 전기, 수도, 가스, 난방, 급탕 등의 사용량을 자동으로 검침한다.

최첨단 보안·편의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입주민을 위한 세심한 설계도 선보인다. 우선 공동주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각종 `Convenient` 시스템이 도입된다. 자이원패스카드를 지니고 있으면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공동현관 자동 문이 열리며, 엘리베이터도 호출할 수 있다. 또한 자이원패스카드 버튼을 통해 주차 위치를 알 수 있고, 비상 시 원패스카드의 비상 버튼을 누르면 방재실로 위험 상황이 통보된다.

이 밖에도 모든 가구 적외선 감지기 및 200만화소 고화질 HD급 CCTV가 설치되며, 지하주차장은 기존 주차장보다 10~20cm 넓은 광폭 주차공간으로 설계됐다.

광교신도시 내에 들어서는 만큼 광역교통환경 또한 우수하다. 용인~서울간고속도로 광교상현IC와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진입도 쉬워 서울 강남뿐만 아니라, 수도권 남부로 이동하기 편리해 서울 강남이나 경기도 남부에서 출퇴근하는 직장인들의 관심이 높은 편이다. 단지 인근에 광교초등학교와 광교중학교가 있으며, 수원시립 광교홍재도서관도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그런가 하면, GS건설은 견본주택 개관 3일 동안 `전문가 초빙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관 첫 날인 20일에는 전문 플로리스트 최문정씨의 `플로워 스타일링` 강연, 21일에는 가든 디자이너 이필주씨의 `테라스하우스 정원 디자인 강연`, 22일에는 테라스라이프 `파인 다이닝` 이벤트가 진횅된다.

견본주택은 수원 홈플러스 원천점 인근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일대에 들어서며, 84D(복층형) 타입과 107A 타입의 유닛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5일 특별공급,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되며 다음달 2일 당첨자 발표, 이어 8~10일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여느 견본주택에서 제공하는 일반적인 이벤트가 아닌 테라스하우스에 꼭 맞는 맞춤형 이벤트를 준비했다"면서 "견본주택에 방문하면 즉석경품 이벤트에서부터 다양한 테라스라이프 이벤트까지 즐길 수 있어 테라스하우스를 꿈꾸는 많은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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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환기자 admor75@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