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드라이브 내비, 고속도로 사고 시 견인서비스 안내

파인디지털(대표 김용훈)은 한국도로공사와 제휴를 맺고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에서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

파인드라이브 내비, 고속도로 사고 시 견인서비스 안내

갑작스러운 사고나 고장으로 고속도로에 정차한 차량을 가까운 휴게소나 영업소 등 안전지대로 견인하는 서비스다. 사고 차량으로 인한 2차 사고를 막을 수 있다. 도로공사가 작년 9월부터 민자 도로 구간으로 확대해 시행해 오고 있다. 매년 1만3000여대 차량이 구조된다.

파인드라이브 내비게이션은 운전자 차량이 사고나 고장으로 추정되면, 화면에 무료 긴급견인 서비스 전화번호를 안내한다. 우선 최신 매립형 제품 ‘BF 700’을 업데이트해 서비스를 선보인다.

김병수 파인디지털 이사는 “파인드라이브는 앞으로도 안전운전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안내 서비스를 제공해 운전자의 똑똑한 드라이브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송준영기자 songj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