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NC화장품 이정원 대표 C채널 ‘CEO가 좋다’ 출연

99년 8평에서 시작한 사업 피부진단 프로그램 특화로 주목

사진 : C채널방송 ‘CEO가 좋다’ 방송 캡처.
사진 : C채널방송 ‘CEO가 좋다’ 방송 캡처.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식물성 원료를 바탕으로 피부 개선을 위한 맞춤형 화장품을 선보이고 있는 제이앤씨화장품(이하 JNC화장품)의 이정원 대표가 기독교 방송인 C채널방송 ‘CEO가 좋다’에 출연했다.

방송은 8월 5일과 12일 이틀에 걸쳐 방영됐으며 이를 통해 이정원 대표의 경영 방침과 목적, JNC화장품의 목표 등을 밝혔다.



JNC화장품 매장에서는 제품 구매에 앞서 피부 타입 체크가 시행된다. 이는 이정원 대표가 다년간 연구를 통해 발명특허를 받은 프로그램으로 최근에는 약 50여 가지의 고객의 피부 타입별로 제품을 처방하기에 이르렀다.

방송은 이정원 대표가 화장품 사업에 뛰어들게 된 계기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 이정원 대표는 지난 1983년 소자본으로도 창업이 가능한 화장품 할인코너를 운영했다. 이후 1999년 9월 IMF가 끝나갈 무렵에 JNC화장품을 창립했다.

당시 직원은 단 2명뿐이었다. 8평 남짓한 사무실에서 시작한 사업은 초기부터 몸에 밴 친절이 성공의 요인으로 작용해 지금의 JNC화장품이 있게 됐다.

사진 : C채널방송 ‘CEO가 좋다’ 방송 캡처.
사진 : C채널방송 ‘CEO가 좋다’ 방송 캡처.

이정원 대표는 “JNC화장품은 고객의 피부 개선을 최우선으로 한다”며 “피부 진단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고객의 피부타입을 고려한 제품을 제안, 구매를 유도한다. 이를 JNC화장품의 사명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재 JNC화장품은 중국 시장에 진출한 상태이다. 이 대표는 “중국의 일부 지역에 JNC화장품이 진출한 상태이다. 아직 큰 성과는 없지만 앞으로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JNC화장품은 2008년에는 ‘고객 만족 우수 기업에’, 2009년에는 ‘대한민국 100대 우수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코스인코리아닷컴 손현주 기자

사진 : C채널방송 ‘CEO가 좋다’ 방송 캡처.
사진 : C채널방송 ‘CEO가 좋다’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