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비즈협회, 기술혁신 명예의 전당 톱 10 선정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는 19일 ‘기술혁신 명예의 전당 톱 10 기업’을 선정, 발표했다.

전기·전자, 섬유, 소프트웨어, 서비스, 화학, 바이오 등 여러 분야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은 10개 기업이 선정됐다.

비주얼 상품 추천 시스템을 개발·상용화해 지난해 대통령 포상을 받은 지앤지커머스를 비롯해 주인정보시스템, 메디칼드림, 보광직물, 오마샤리프화장품, 씨엠파트너, 제이비엘, 하이로닉, 엠케이프리시젼, 수면과건강이 기술혁신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오는 9월 9일부터 1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16회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에 마련될 기술혁신 명예의 전당에 자사 우수 제품과 기술을 전시한다.

헬스케어 로봇, 요화학 분석기, 전기 이륜차, 3D 프린터, 썬바이크, 유량 계측기 등을 선보인다.

이규대 이노비즈협회장은 “명예의 전당에 선정된 기업 성과물이 참가 기업과 참관 기업 관계자, 관람객에게 발전된 중소기업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