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대학생 IP(지식재산)창업 챌린지 캠프’가 20일~22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경주 이스트힐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 캠프는 지역 청년의 창의성을 경제 활성화의 중심 가치로 두고 새로운 부가가치·일자리·성장 동력을 끌어내고자 마련한 행사다. 부산시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부산권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링크)사업단협의회와 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회가 공동 주관한다.
캠프에는 부산 지역 7개 대학 추천 대학생 60여 명이 15개 팀을 구성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IP 창출과 IP 기반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수료하고, 팀 단위로 부산 5대 전략산업의 IP 아이디어를 발표한다.
주최 측은 IP분야 기술성, 독창성, 적합성 등을 심사해 5개 팀을 선발 시상한다. 주요 수상작은 분야별 변리사 컨설팅을 거쳐 특허출원 등 지식재산 권리화 및 사업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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