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ITSM 콘퍼런스 "데이터센터 효율화 및 미래 전략" 제시

2015 ITSM 콘퍼런스 "데이터센터 효율화 및 미래 전략" 제시

엄청난 양의 정형 내지는 비정형 데이터가 생성된 데 따른 데이터센터의 가성비를 높이고 미래 전략 수립에 필요한 통찰력을 기업에 제시하는 장이 열린다.

한국IT서비스관리포럼(ITSMF)과 전자신문은 오는 27일 쉐라톤서울 디큐브시티호텔에서 ‘인텔리전스 데이터센터와 ITSM’이란 주제로 ‘2015 ITSM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사물 인터넷 시대의 개막과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활성화로 엄청난 양의 데이터가 쏟아지면서 혁신적인 데이터센터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어, 이러한 행사를 마련했다.

첫 기조 강연자는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 김우한 센터장이다. 김 센터장은 국가 정보자원관리 및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데이터센터 운영 효율화 방안을 공유하고 나아가 미래 전략을 제시할 예정이다.

가트너그룹 데이비드 M. 코일은 `데이터센터 관리의 모순 관리`라는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코일은 디지털 시대에서 IT조직은 인프라와 운영에 있어서 비용관리와 위험을 감소해야 하는 전통적인 목표와 위험을 감수하고 혁신적 기술을 도입하는 혁신적 목표를 갖게 되는데 이 두 가지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기조 강연으로는 한국IT서비스관리포럼(회장 황경태)에서 매년 IT서비스관리 우수 기업을 발굴, 시상하고 그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2015 ITSM 콘퍼런스’행사는 웹사이트(http://www.sek.co.kr)를 통해 사전등록을 하면 된다. 유료로 진행된다.

문의 (02)2168-9643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