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병원은 22일 새병원 개원 10주년을 기념해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1부는 한설희 건국대병원장과 양정현 의료원장의 축사와 격려사로 시작한다. △프로토콜 준수 여부에 따른 외과적 손소독 방법별 소독효과 △구조화된 상지운동이 혈액투석 환자의 동정맥루 협착과 혈류량에 미치는 효과 △하지정맥류 인터벤션 시술 등이 발표된다.
2부 구연 발표에서는 △유리피판술을 이용한 당뇨발의 재건 △신장검사를 통한 한국 어린이 신장 예측 △부인과 악성종양 수술 후 30일 내 사망률 예측 모델이 강연된다.
구연 발표 외 △아로마 흡입요법이 심장내과 중환자실 환자의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에 미치는 효과와 투시율 변화에 따른 이미지 변화 비교 △내과계 중환자실 약물 상호작용 발생과 관련 인자 연구 등 다양한 포스터 게시도 있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