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3 차인 주부 김00(33)씨는 유산기가 있어 일주일간 입원치료 후 퇴원을 했다. 퇴원 후 김씨는 태아 보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아기가 출생 후 아플 것에 대비해 태아 보험을 가입하려 하였으나, 비교사이트 상담원으로부터 임신 16주 이후에 서류심사를 통해 가입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는 답변을 받았다. 임신 초기에 태아 보험을 비교하고 고민만 하다 가입을 미뤘던 것을 후회했다.
태아 보험이란, 임신 중 뱃속의 아기를 피보험자로 하여 가입하는 보험으로, 출생 직후 인큐베이터이용과 선천이상으로 인한 수술과 입원, 출생전후기 질환으로 치료를 받게 되었을 때 뿐만아니라, 성장하면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질병과 상해에 대해서도 보장을 한다.
김씨와 같은 상황에 처하지 않고 합리적으로 태아 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태아 보험 가입요령 3가지를 반드시 기억하는 것이 필요하다.
▶ 올바른 태아 보험 가입 시기를 아는 것이 중요
태아 보험은 임산부가 유산기나 심한 입덧, 복통 등을 이유로 병원에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다면 일정기간 보험가입이 불가능하거나, 가입이 가능하더라도 의사의 소견서 또는 각종 검사결과지를 첨부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아기집 보이는 시기 이후부터 바로 가입을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인큐베이터 이용료와 선천이상 수술비, 입원비 등의 태아관련특약은 임신 22주까지만 가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 시기를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한 꼼꼼한 순위비교
태아 보험은 여러 회사에서 취급하고 있는 만큼, 만기와 납입기간, 특약의 설정에 따라 태아 보험 가격과 보장이 달라지기 때문에 한 회사에 다이렉트로 알아보기 보다는, 여러 회사상품을 비교하고 선택해 줄 수 있는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따라서 전문적인 상담을 진행해 주고 주요 보험회사의 순위비교까지 제공하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필요하다.
▶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를 대행해주는지 확인
태아 보험 가입할 때 피보험자는 “태아”로 가입된다. 따라서, 아기의 출생이후에는 아기이름을 증권에 기재하는 “태아등재”를 진행해야한다. 또한, 신생아의 경우 단순고열부터 감기, 경기에 이르기 까지 병원에서 치료받는 경우가 많다.
이때 “태아등재”와 “보험금청구”를 위해서는 각종서류를 준비하여 보험회사에 제출해야하는데, 개인이 혼자 알아서 준비하기에는 번거롭기 때문에 필요서류와 진행절차를 상세히 안내해 줄 수 있는 서비스를 진행하는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태아 보험을 선택할 때에는 아기띠, 유모차등의 사은품이나 가입선물보다는 보장내용과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서비스를 고려해야만, 가입이후에도 제대로 된 보장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태아 보험 전문비교사이트(www.insu-in.com)에서는 30세만기와 100세만기의 태아 보험 가격과 보장을 비교하고, 생명보험과 손해보험의 보험회사별 순위와 견적 비교를 진행하고 있으며, 다태아(쌍둥이)와 인공수정의 태아 보험의 정보까지 망라한 태아 보험 비교표와 가이드를 바탕으로 정확한 안내와 추천을 해주는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또한, 가입이후에도 계약자들의 불편함을 덜어주기 위해 태아등재와 보험금 청구를 대행해 주는 전담부서를 운영하고 있어, 태아 보험 계약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