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창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문위원이 행정자치부 정부통합전산센터 빅데이터분석과장에 선발됐다. 빅데이터분석과는 정책 수립 시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운영·관리하는 조직이다.
안 신임 빅데이터분석과장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산업공학을 전공한 후 ETRI에서 인터넷과 클라우드컴퓨팅 등을 연구했다.
안 신임 과장은 “사회 각 분야 데이터를 연계·분석해 각 부처가 정책을 수립하거나 현안을 다룰 때 미래를 대비하는 행정정보 빅데이터 활용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