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글로벌 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인정리 계획의 일환으로 리드프레임을 생산하는 중국 푸젠성 푸저우 법인을 처분한다고 19일 공시했다.
LG이노텍은 “리드프레임은 비주력 부문으로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정리한 것”이라고 말했다.
처분금액은 452억여원으로 처분 예정일자는 2016년 5월 31일이다.
LG이노텍은 주력사업인 카메라 모듈을 중국 옌타이 법인에서 생산하고 있고 후이저우 법인에서는 모터와 LED를 생산한다.
성현희기자 sungh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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