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이슈] 샤오미, 한국 진출 시동 거나

전자신문 편집국에서 매일 아침 전자신문에 실린 다양한 기사 중 주요 콘텐츠를 골라 독자 여러분에게 브리핑해 드립니다.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눈에 띄는 콘텐츠를 맞춤형으로 전해드리는 ‘전자신문 투데이 이슈’ 서비스입니다. 8월 20일자 전자신문을 꼭 펼쳐 보세요.

1.[3면] 샤오미가 경기도 분당 정자동 한솔플라자에 국내 처음으로 매장을 오픈합니다. 스마트폰뿐만 아니라 웨어러블 기기, 전자제품까지 활동 폭을 넓히고 있는 샤오미가 한국 진출 신호탄을 쏠지 주목됩니다. 샤오미는 홍보관, 판매매장뿐만 아니라 AS센터도 입점합니다. 그동안 어려웠던 AS까지 가능해지면서 국내 시장에서 인기가 더 높아질 전망입니다.

◇바로가기: 샤오미, 분당에 첫 매장 연다

2.[13면] 애플 차기 제품으로 아이폰6S와 아이폰6S 플러스가 유력한 가운데 블랙과 화이트로 양분되던 컬러가 화려해질 전망입니다. 기존 실버, 그레이, 골드 이외에 로즈골드와 핑크 색상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새 애플TV도 차기 모바일 OS iOS9으로 구동되며 음성비서 시리가 탑재돼 TV 프로그램이나 영화를 음성명령으로 재생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애플 신제품 이벤트는 다음달 9일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바로가기: 아이폰6S 케이스에 ‘핑크’ 옷 입고 애플TV ‘음성인식 기술 시리’ 담고

3.[15면] LG전자는 고급스러운 느낌의 메탈 소재에 곡면 디자인을 적용한 ‘곡면 사운드바’, 휴대성을 강조한 ‘포터블 스피커’ 등 무선 오디오 제품군을 추가로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을 강화합니다. LG전자는 무선 오디오 신제품을 8월 유럽을 시작으로 북미, 아시아 등 세계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입니다.

◇바로가기: LG, 소리 키웠다

4.[16면] 현대자동차가 내달 출시 예정인 ‘신형 아반떼’ 외관 렌더링 이미지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신형 아반떼 디자인은 정돈된 기초 조형에 독창적 캐릭터 라인을 더해 과장되지 않고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역동성이 특징입니다. 현대차는 모던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으로 서있어도 달리는 듯한 ‘정제된 역동성’을 강조했습니다.

◇바로가기: 가만히 있어도 달리는 것 같은…‘신형 아반떼’ 베일 벗다

김현민기자 min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