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재무설계상담, 20~30대 젊은 층이 더 많이 도움 된다

무료재무설계상담,  20~30대 젊은 층이 더 많이 도움 된다

한국재무관리센터는 한국인이 60세에 은퇴해 100세까지 산다고 가정했을 때 5억3천만원 정도가 실제 지출되는 생활비로 쓰인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나이별 월마다 쓰는 금액을 산정한 것으로 60대에는 196만원, 70대에는 123만원, 80대에는 77만원, 90대에는 49만원을 합산한 금액이다.



아울러 NH투자증권 100세 시대 연구소는 실제 필요한 노후자산을 마련하기 위해 각 연령대가 보유하고 있어야 할 자산에 대해 공개했다.

노후 필요자금 5억3천만원 중 국민연금, 공적연금 등으로 충당할 수 있는 노후자금을 차감하고 나면 개인이 준비해야 할 노후 자금은 3억5천만원 정도가 된다. 이에 따라 노후자금 3억5천만원을 마련하기 위해 각 연령별로 현재 보유하고 있어야 할 자금은 30대 1억2천40만원, 40대 2억1천705만원, 50대 3억390만원 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저금리시대에 자신에게 맞는 금융 상품 선택 및 투자금액을 알기란 쉽지 않은 실정인데다 경기 불황이 지속되고 있어 20대부터 적극적인 자산관리에 나서야 미래에 필요기준자산을 갖출 수 있다. 이에 따라 2030젊은 세대들은 전문가를 통한 무료재무설계상담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재무관리센터 관계자는 “우리가 살아가면서 돈을 벌고 쓰는 과정은 매우 불규칙하게 이뤄진다”며 “안정적인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돈을 어떻게 벌어서 어떻게 쓸 것인지 미리 예측하고 조정해 대비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에 재무설계상담은 개인의 재무 상황을 파악, 재무목표 설정, 구체적인 자금준비에 관한 계획 및 실천에 많은 도움을 준다”고 설명했다.

개인재무설계는 개인이 가진 재무적·비재무적 자원의 적절한 관리를 통해 미래의 재무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실행하는 일련의 과정을 의미한다. 보통 자산이 많거나 소득이 높은 부자들의 자산관리쯤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개인의 인생 목표를 파악하고 그 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과정이므로 누구에게나 필요한 과정이라 할 수 있다.

현재 한국재무관리센터는 예∙적금, 주식, 펀드, 보험, 부동산 등 넘쳐나는 금융상품을 선택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소비자들을 위해 저축과 투자, 절세, 보험 리모델링 등 다양한 금융정보를 제공하고, 객관성 금융상품 비교와 함께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오랜 경험 및 노하우로 무료재무설계상담을 진행하며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개인재무설계상담 분야는 세금설계, 상속설계, 은퇴설계, 보험설계, 투자설계, 부동산설계, 연령별설계, 기간별설계, 직장인설계, 전문직설계, 종자돈만들기, 결혼자금만들기, 내 집 마련하기, 교육자금만들기, 은퇴자금만들기, 보험상품소개, 증권상품소개, 보험리모델링 등 다양한 구성을 갖추고 있다.

무료재무설계상담 진행과정은 개인투자성향 분석-구체적인 목표 설정-투자성향에 맞는 자산 배분 비율 및 상품 선정-정기점검-투자전략 수정 및 보완 순으로 이뤄진다.

무엇보다 한국재무관리센터는 고객들의 편의를 위해 금융정보에 관한 다양한 콘텐츠 정보를 제공하고자 분야별 전문가들이 각종 방송매체에 출연하고 있으며 팟캐스트를 함께 운영해 재무설계에 관한 고객의 부담을 최대한 덜어주고 있다.

한편, 한국재무관리센터의 ‘팟캐스트 보기’ 및 분야별 전문가가 전하는 재무설계 이야기 등, 무료재무설계상담을 원할 경우 홈페이지(www.korfinance.co.kr)에 접속 후 문의신청을 통해 가능하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