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은 서강대 지속가능기업윤리연구소와 26일 서울 남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기업윤리, 어떻게 활성화 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제2회 서강대-딜로이트 국제기업윤리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에서는 커크 한슨 산타클라라대학 교수가 ‘기업윤리 강화를 위한 미국과 유럽의 제도적 장치’를 강연한다. 미국과 유럽에서 수십 년간 기업윤리가 어떻게 발전해 왔는지, 기업은 임직원 윤리적 행동을 장려하기 위해 어떠한 규정과 프로그램을 채택했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패널 토의는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를 좌장으로 ‘우리나라 기업, 임직원 윤리적 행위를 강화하기 위한 환경 논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병남 LG 인화원장, 최동석 아시아연구네트워크 박사, 이정인 딜로이트안진 부대표, 한슨 교수 등이 참여한다.
신혜권기자 hk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