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때문에 유리 울었다" 소녀시대 불화설? 무슨 일 있었기에…

티파니 유리
 출처:/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티파니 유리 출처:/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티파니 유리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와 유리가 `DMC 페스티벌`에 참여해 화제인 가운데 그들의 과거 발언 역시 눈길을 끈다.



티파니와 유리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당시 방송에서 소녀시대 멤버들은 “서로가 싫어하는 장난을 많이 친다”며 “유리의 장난 때문에 티파니가 울었다”고 폭로했다.

당시 티파니는 유리의 장난에 대해 "유리가 바퀴벌레 모형을 곳곳에 숨겨놨다"고 말을 꺼냈다.

이어 티파니는 "제일 뻔한 곳이 냉장고 안 과일 옆이다. 진짜 같지 않나. 소리 지르면 유리가 방에서 웃고 있다. 다 끝났나 보다 싶어 침대에 누워 불을 끄려고 하면 천장에 테이프로 붙여놨다. 테이프가 보여도 진짜라는 생각에 울었다"고 털어놨다.

이에 유리는 "팬들이 놀리라고 선물해줬다. 의리를 지킬 수밖에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티파니와 유리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 열린 MBC ‘2015 DMC 페스티벌’(이하 DMC 페스티벌)에 참석했다. 한국을 대표하는 새로운 개념의 한류문화축제를 지향하는 ‘DMC 페스티벌’은 오는 9월 5일 화려한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복면가왕 여러분의선택’ ‘나는 가수다 레전드 스페셜’ ‘제10회 서울드라마어워즈’ 등 20여개의 공연과 아시아뮤직네트워크, 거리축제, 컨퍼런스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