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대표 김도언)가 방송인 조영구와 ‘슈퍼위가드’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하고 25일부터 유통업체인 유스랩 홈페이지(www.youthlab.co.kr)를 통해 추석 선물 행사를 진행한다. 슈퍼위가드는 뉴트리가 국내 최초로 개발에 성공한 특허물질인 ‘감초추출물(glabridin)’을 주원료 하며, 위 점막 내 헬리코박터균 증식을 억제하고 위 점막을 보호해 위 건강을 증진시켜주는 이중 기능으로 식약처로부터 개별인정을 받았다.
슈퍼위가드 유통을 맡은 차지운 유스랩 대표는 "헬리코박터균을 잡아야 위 건강을 지킬 수 있다”며 “슈퍼위가드는 가족 간 전염이 가능한 헬리코박터균으로부터 위 건강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근 캐나다 맥마스터대학 연구팀이 헬리코박터균을 박멸하는 것이 위암 발병률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헬리코박터균은 위 점막 내에 살고 있는 세균으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을 일컫는다. 헬리코박터균은 WHO가 지정한 1급 발암물질로서 국제 암 연구소에서도 1급 발암물질로 규정하는 병원체중 하나다. 산성이 강한 위 내 상피세포와 점액층 사이에서 주로 증식한다.
우리나라 국민의 60% 가량이 헬리코박터 보균자이며, 여성에 비해 남성의 감염률이 더 높다. 특히, 반찬이나 찌개를 나눠먹는 등 식기를 공유하는 문화 때문에 구강을 통한 감염 비율이 높은 편이다. 아동기에는 부모와의 입맞춤으로도 소아감염이 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되면 만성 위염, 소화불량, 상복부 불편감, 소화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위궤양이나 십이지장궤양도 발생할 수 있으며, 위암 발생률도 3배이상 높아진다.
특히 헬리코박터균에 감염된 채 맵고 짠 음식, 알코올 등을 많이 섭취하는 식습관이 지속되면 위암 발생위험도가 급격히 높아진다. 위 건강을 지키기 위해 건강한 식습관을 갖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