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랜스미디어(대표 이은희)는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카파코리아(대표 민복기) 매장에 브랜드 미디어 ‘카파TV’를 구축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17일 구축을 시작해 올해 말까지 100여개 매장으로 확대한다.

카파TV는 매장 방문 고객들에게 카파의 시즌 화보, 프로모션 정보 등 브랜드 홍보물과 글랜스미디어의 부가영상을 상영할 계획이다. 글랜스미디어는 하드웨어(HW) 구축과 영상 콘텐츠 제공을 비롯하여 카파코리아 브랜딩 콘텐츠도 제작한다.
글랜스미디어는 시중 1000여 매장에 디지털 사이니지 플랫폼 ‘글랜스TV’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글랜스TV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의 영상 콘텐츠를 방영하고 있다. 하루 노출 커버리지는 약 100만여명이다.
서형석기자 hsse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