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소성렬기자] 요즘 하루가 멀다하고 발생되는 보복운전, 학원차량 내 아이 갇힘, 주차된 차량 고의 파손, 운전자 정보 유출 등 안전 및 보안이 침해되는 일들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사고가 나면, 이리 저리 뛰어 다니며 사고를 수습하느라 본업에 막대한 지장을 초래하게 된다.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만에 하나 사고가 발생한다 해도 억울하지 않게 정확한 시시비비를 가릴 수만 있다면 천만 다행. 이런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생중계형 블랙박스 스마트티박스가 출시돼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더욱이, 종횡무진 방송계를 누비고 있는 인기 개그맨이자 성대모사의 달인 정성호가 스마트티박스의 전속모델이 되면서 제품의 인지도도 급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평소 의심 많기로 소문난 정성호가 모델 제의를 받고 한달넘게 직접 발품을 팔아 스마트티박스의 제품 및 유사 제품에 대한 시장조사를 철저하게 했다고 관계자는 전한다.
정성호는 “제품의 차별성 및 우수성을 직접 검증하게 되면서 모델 계약을 했으며, 이젠 틈 날 때마다 주위 연예인들한테 제품을 홍보하고 다닌다”면서 “이제 곧 추석 맞이 명절 대이동이 있을텐데, 앞장서서 교통 안전지킴이 역할도 하고 더 나아가 정부의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스마트티박스 관계자는 “최근 총판 및 대리점 모집이 예상했던 것보다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어린이집, 태권도학원 등 어린이 안전이 필요한 곳에서 문의 전화가 많다”고 전했다.
소성렬기자 hisabis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