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테크노파크 우수기술제품 사업화 지원사업과 해외시장 개척이 성과를 내고 있다.
전북테크노파크는 지난해 기술사업화 지원으로 직접매출 21억원, 신규고용 33명, 중국시장 진출 4억200만원을 올렸다고 25일 밝혔다.
엔투인 ‘자수정마사지기’와 엠파워 ‘공기연료전지’는 중국에 각각 2억4600만원과 1억5000만원 규모를 수출했다. 또 중국 선전 INKE 구매상담회 지원으로 단데리온바아이오팜 ‘기능성발포비타민’은 3년간 3000만달러 규모 구매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가자는 완주군청 고산휴양림에 캠핑 트레일러 11대를 납품했고, 수테크놀로지는 삼성벤처투자기업으로부터 1억원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전북테크노파크가 비즈니스 모델링 및 시제품 금형제작 지원에 나섰던 수테크놀로지 변기냄새 탈취 제품은 창업 오디션 방송 프로그램인 KBS1 ‘황금의 펜타곤’에서 주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전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