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파니
스테파니가 화제인 가운데, 스테파니 뮤직비디오의 베드씬이 덩달아 화제다.
지난 7일 스테파니의 소속사 마피아 레코드는 스테파니의 신곡 ‘프리즈너(Prisoner)’ 뮤직비디오 비하인드컷을 일부 선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스테파니가 검은색 속옷 차림으로 한 남성과 침대 위에서 서로 몸을 뒤엉킨 채 아찔한 베드신을 예고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또 다른 사진 속에는 침대 위 스테파니의 복잡미묘한 감정선이 느껴지는 표정이 뮤직비디오의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스테파니는 생애 처음으로 과감히 베드신에 도전했다. 소속사 측은 “신곡 ‘프리즈너’는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담은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MV에서도 속으로는 스스로 나쁜 여자라고 자책하고 더 선을 넘을까 봐 걱정하면서도 다른 여자의 남자에게 이미 강력하게 빠져버린 여자의 모습을 표현한 스테파니의 열연이 돋보인다.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스테파니는 25일 열린 케이블 TV SBS MTV `더쇼 시즌4` 현장공개에 참석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