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는 26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5년 K-ICT 기술사업화 페스티벌`을 열어 `특허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센터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보유한 특허 523건을 433개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했다고 센터측은 말했다.
이상홍 센터장은 "연구개발 성과물인 특허를 중소기업에 무상 이전해 우수 기술을 나누며 경쟁력을 높여 공공 연구소와 중소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상생의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페스티벌에서 `기술사업화 및 민간 투자화를 위한 기술 가치평가의 역할과 확대 방안`을 주제로 `기술사업화 촉진을 위한 기술평가 콘퍼런스`를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