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더블유캐드코리아(대표 최종복)는 서울특별시건축사회(회장 석정훈)와 상호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측은 지더블유캐드(ZWCAD)를 활용한 최신 건축설계 교육서비스로 회원사 기술 발전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지더블유캐드는 설계사무실에서 사용 중인 오토캐드와 기능은 유사하지만 비용은 70%가량 저렴하다. 현재 대우건설·포스코건설·롯데건설·GS건설 등 대형 건설사를 비롯해 범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DA그룹·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 등 주요 설계사무소에서 쓰고 있다.
지더블유캐드코리아 관계자는 “서울특별시 건축사회 회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회원사 대상 캐드 교육으로 수주에 필요한 프레젠테이션 기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