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가 신상품]신한금융투자, 주식·금·원유 쌀 때 나눠서 담자

신한금융투자(대표 강대석)는 국내주식·금·원유·농산물 등 다양한 투자자산을 분할 매수하는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을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은 각 투자대상의 벤치마크가 일정 가격 이하일 때만 투자하며 대상 벤치마크가 전일보다 하락하면 해당하는 상장지수펀드(ETF)를 10회 이내 분할 매수하는 상품이다.

[증권가 신상품]신한금융투자, 주식·금·원유 쌀 때 나눠서 담자

국내주식은 코스피 1970P, 금·원유·농산물은 최근 5년 BM지수 평균치의 70% 수준 이하에서만 투자함으로써 가격 부담을 덜었다. 일정 목표수익률을 달성하면 자동으로 매도해 수익금을 지키는 운용전략을 준수하며 분할 매수를 통한 평균 단가 하락 효과로 변동성 위험을 줄였다.

26일 현재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의 투자대상은 모두 가격조정 상태며, 최근 3년래 저점 수준에 머물고 있다.

‘신한명품 분할매수형 ETF랩 3.0’의 최소 가입금액은 1000만원이다. 수수료는 첫 1년간만 부과되며(1.6%) 이후에는 무료다. 신한금융투자 전 지점 및 PWM센터에서 가입할 수 있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