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연 6% 수익에 원금손실관측(녹인) 조건이 없는 스텝다운형 주가연계증권(ELS)을 포함한 파생결합증권 8종을 28일까지 총 1000억원 규모로 판매한다.
![[증권가 신상품]미래에셋증권, 연 6% 수익 ELS 등 8종 판매](https://img.etnews.com/photonews/1508/718389_20150827135115_930_0001.jpg)
3년 만기 노 녹인 상품인 ‘미래에셋 제8112회 스텝다운형 ELS’는 미국지수(S&P500), 홍콩지수(HSCEI), 유럽지수(EuroStoxx50)를 기초자산으로 한다. 6개월 주기 조기상환 평가일에 모든 기초자산 가격이 최초기준가의 90%(6·12·18개월), 85%(24·30개월) 이상이면 연 6% 수익을 지급한다.
조기상환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중 녹인 조건 없이 모든 기초자산이 만기평가일에 최초기준가의 55% 이상이면 연 6% 수익을 지급한다. 단,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의 55% 미만으로 하락한다면 만기상환 조건에 따라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S&P500지수,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연 8.5% 하이파이브형 ELS를 출시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 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이성민기자 s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