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기업 삼천리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선정하는 ‘2015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K-GWPI)’ 도시가스부문에서 5년 연속으로 1위에 올랐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기업과 구성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일하기 좋은 ‘행복한 일터’ 구현을 위해 개발한 평가 모델로 산업계 종사자 및 인사 전문가 등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비전, 인재 관리 시스템, 문화, 구성원 몰입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선정한다.
삼천리는 산업 선도력과 성장 잠재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일과 가정 생활 균형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시행으로 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우위를 보여 임직원의 전반적인 행복 수준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천리는 매월 하루 일찍 퇴근을 권장하는 ‘패밀리데이’, 가족에게 꽃을 선물하는 ‘플라워데이’, 직원 재충전 및 자기계발을 위한 최장 2주간 ‘Refresh Vacation’, 맨손 체조와 함께 오후 휴식을 취하는 ‘Refresh Time’, 매주 금요일 자유로운 복장으로 근무하는 ‘캐주얼데이’ 등 다양한 GWP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사내 MBA와 직급별 직무별 맞춤형 역량향상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최호기자 snoop@etnews.com
-
최호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