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자신문인터넷 최정환기자] SK건설의 `대치 SK VIEW(대치 SK뷰)`가 최고 49.71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청약이 마감됐다.
SK건설은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분양 중인 `대치 SK뷰`가 최고 49.71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청약 1순위에서 모든 주택형의 청약접수가 마감됐다고 27일 밝혔다.
`대치 SK뷰`는 지난 26일 발표된 1순위 청약접수 결과, 2개 주택형, 아파트 30가구 모집에 총 1519명의 청약접수자가 몰렸다. 특히 전용면적 84㎡A 주택형은 7가구 모집에 1순위 당해지역에서 348명이 접수해 49.7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84㎡B 주택형은 23가구 모집에 944명이 접수해 41.0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제아파트를 재건축하는 `대치 SK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0층, 4개동 총 239가구 규모다. SK건설은 `대치 SK뷰`가 교통·교육·생활 등 최고의 주거여건을 갖춘데다, 특히 84㎡ 주택형은 3.5베이 적용, 발코니 서비스 면적 제공 등으로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것으로 분석했다.
고명덕 대치 SK뷰 분양소장은 "대치 SK뷰는 지하철3호선 대치역 역세권 단지에 명문학교가 가깝고 인근 대치동 학원가를 이용할 수 있어 국내 최고의 교육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며 "실수요자가 선호하는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특히 일반 분양분인 전용 84㎡ 주택형에는 3.5베이를 적용하는 등 고객 혜택을 높여 실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고 말했다.
`대치 SK뷰`는 다음달 2일 당첨자발표를 거쳐 8일부터 10일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3902만원이며, 계약금 2회 분할납입과 중도금 이자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견본주택은 SK뷰 주택문화관인 뷰갤러리(서울 강남구 개포동 176-2번지) 3층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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