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키코
지드래곤 키코 결별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지드래곤이 자신의 연애사를 언급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과거 지드래곤은 SBS `고쇼`에 출연해 연애 징크스를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지드래곤은 "여자친구를 잘 만나고 있을 때 `헤어지면 어떨까. 슬프겠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곡을 쓴다"라며 "그러면 두 달 후에 내가 그렇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계속 내가 노래를 부르며 주문을 거는 듯한 느낌"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키코, 두 사람 잘 어울렸는데" "지드래곤 키코, 결국 헤어졌구나" "지드래곤 키코, 안 사귄다고 했는데?" "지드래곤 키코, 힘내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6일 지드래곤 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 “지드래곤과 키코가 서로의 관계를 완전히 정리했다. 친구로 남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