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로알토네트웍스코리아(대표 최원식)가 차세대 방화벽 ‘PA-7080’을 출시했다.
최근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과 통신서비스 사업자를 노린 사이버 공격이 급증했다. 대형 데이터센터에 보관된 고객 정보를 탈취하고 서비스 중단을 발생시킨다. 통신사 네트워크를 공격 매개체로 사용하려고 하는 시도가 많다.
PA-7080 차세대 방화벽은 대규모 엔터프라이즈 환경과 통신사업자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대규모 네트워크와 데이터센터 환경 전체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사이버공격까지 방어할 수 있도록 강력한 컴퓨팅 파워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700여개 기능형 프로세서를 기반으로 설계된 PA-7080은 최대 200Gbps 처리량을 지원한다. 전체 보안 기능을 실행시킨 환경에서도 100Gbps 처리량을 보장한다. 대규모 네트워크 환경의 무중단 통합에 맞춤화돼 운영비용을 최소화한다.
김인순기자 inso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