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근영, "소주 2병정도 적당해"… '국민 여동생' 이제 다 컸네~

문근영
 출처:/해피투게더3
문근영 출처:/해피투게더3

문근영

배우 문근영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녀가 출연한 방송 역시 다시금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해피투게더 3`에 출연한 문근영은 "술을 할줄 알아요?"라는 박미선의 질문에 "2개 던져요"라고 말했다.

이어 문근영은 "소주 2병 정도 마시면 적당해요"라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서우는 "근영이 취한거 한번도 못봤다"고 전했고, 택연은 "늦게까지 마셨는데 근영누나는 말짱했다"고 밝혔다.

천정명 역시 "슈렉에 나오는 고양이처럼 눈이 반짝반짝하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문근영은 "아버지가 술을 먹게 되면 눈풀리지 않게 눈 똑바로 뜨고 집 찾아오라고 말씀하신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문근영은 영화 `사도`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사도`는 어떤 순간에도 왕이어야 했던 아버지 영조와 단 한 순간이라도 아들이고 싶었던 세자 사도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담아낸 작품으로 ‘왕의남자’를 통해 사극 흥행 역사를 다시 쓴 이준익 감독과 연기파 배우들 열연으로 영화계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