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정부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성과 산업체 이전 활성화 및 촉진을 위한 2014년도 사업화 기술 예고 시스템을 가동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ICT R&D 기술예고는 기술 개발 완료 일정, 예상 결과물과 기술 특성 정보를 사전에 공개하는 것이다.
기술 정보 탐색과 개발 시기 예측이 가능하다.
해당 기술은 △창조 융합 △이동통신 △네트워크 △기반SW·컴퓨팅 △융합SW △스마트 서비스 △전파·위성 △방송 △디지털 콘텐츠 △정보보호 등 10개 분야 총 185개 기술이다.
자료 배포는 기술사업화 정보시스템인 ‘ICT 베이(ictbay.iitp.kr)’에서 누구나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ICT 베이’로 요청하면 책자와 USB로 제작한 자료를 보내준다. 또 정부과제 탈락자에게도 우편으로 자료를 보내주고 있다.
이상홍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장은 “ICT R&D 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기업 수요자가 선별할 수 있는 맞춤형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