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치엘비 HUD ‘아프로뷰 S2’, 남녀노소 필수 아이템 등극

국내 애프터마켓 최초 ‘허상 거리 구현 방식’, 순정 대비 가격 경쟁력 우수, 전방 주시 태만 사고율 감소 효과

아프로뷰 S2
아프로뷰 S2

[전자신문인터넷 김현수기자] 에이치엘비가 최근 선보인 헤드업디스플레이(HUD) ‘아프로뷰 S2’가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에이치엘비는 BMW·아우디·K9·아슬란 등에 적용되는 순정 HUD를 국내 애프터마켓 최초로 ‘허상 거리 구현 방식’을 적용한 설치형 HUD로 출시했다.

설치형 HUD ‘아프로뷰 S2’는 ‘아프로뷰 HAV-3000’의 고급형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편리한 이동성을 갖췄다. 외관은 SPARK 디자인 어워드에서 입상한 경력이 있을 만큼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호평 받고 있다. 또한 손쉬운 설치 과정으로 남녀노소 불문, 모두가 사용하기 편리해 선호도가 뛰어나다.

아프로뷰 S2
아프로뷰 S2

‘아프로뷰 S2’는 차량 운행 속도와 내비게이션은 물론, 차량 상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HUD로 스마트폰과 블루투스를 연동해 사용 가능하다. 특히 스마트폰용 내비게이션 앱 ‘T맵’, ‘맵피’와 연동해 1차, 2차로 나뉘는 세세한 정보 표시로 안전 운전에 최적화 됐다. 이로써 초보 운전자는 물론, 여성 운전자들에게는 필수 제품 ‘잇’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대다수의 차량 소유자들은 순정이나 매립 내비게이션 보다는 실시간 길 안내와 편리한 업데이트가 가능한 스마트폰 내비게이션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경우 내비게이션 이용 중 전화가 오게 되면 중간에 화면 전환이 이뤄져 순간적으로 길을 잃고 사고가 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이를 방지하기 위한 최적의 제품으로 출시된 ‘아프로뷰 S2’는 이용 중 전화가 걸려오면 길 안내는 유지된 채 전면 유리를 통해 연락이 왔다는 것을 표시해 준다. 이로써 고속도로 사고 1위인 전방 주시 태만으로 인한 사고율을 급격히 감소시킬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OBD 모듈을 통해 차량의 정보를 공유하고 이를 HUD 화면을 통해 확인하므로써 주행 중 전방 주시에 집중이 가능해 접촉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효과가 있다. 이 외에도 전화·문자·메신저의 수신 상태를 전면 HUD 화면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RPM, 주유 상태, 외기 온도 등 자세한 차량 상태를 한 눈에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아프로뷰 S2’의 가장 큰 장점은 순정 HUD에 꼭 필요했던 고가의 웻지 글라스 없이 일반 유리로 이중상을 제거한 특허 제품이란 것이다. 또한 곡율, 외란 현상 등 기타 기존 HUD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했으며, 풀 칼라 색상 표출이 가능하다. 유리에 표시되는 위치 또한 상·하는 물론, 좌·우로도 조절 가능해 최적의 배치가 가능하다. 순정 HUD 옵션의 경우 300~500만원의 고가인데 비해 아프로뷰 S2는 39만9000원의 저렴한 가격에 설치 가능하다 점 또한 제품 경쟁력을 배가 시킨다.

뮤지컬 배우 정상훈, 에이치엘비 아프로뷰 S2 전속모델 체결
뮤지컬 배우 정상훈, 에이치엘비 아프로뷰 S2 전속모델 체결

한편 에이치엘비는 최근 뮤지컬 배우이자 방송 연예인 정상훈과 전속모델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음달 중 정상훈이 출연한 광고 영상과 라디오 광고를 통해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현재 ‘아프로뷰 S2’의 광고 티저 영상은 유투브(https://youtu.be/JG1Q81q37B4)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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