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ICT특성화사업 성공모델 제시

호남대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단장 이양원)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베스트웨스틴호텔에서 ‘2015 ICT특성화 사업단 참여교수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호남대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베스트웨스틴호텔에서 ‘2015 ICT특성화 사업단 참여교수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호남대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 베스트웨스틴호텔에서 ‘2015 ICT특성화 사업단 참여교수 하계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양원 단장과 김철호 공대학장, 양승학 링크사업단장, 신영석 정보통신학과장, 정대원 전기공학과 학과장, 김광택 전자공학과 학과장을 비롯한 ICT특성화 사업단 소속 교수 등 32명이 참석했다.

워크샵은 ‘코칭적 교수법 접근’이라는 주제로 허영숙 박사의 초빙 강연과 사업추진 현황보고, 교육실적, 인프라구축, 산학협력 실적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여교수 및 교직원 모두가 참석해 주요 사업에 대한 개선 사항과 문제점을 논의하는 종합토론 시간도 가졌다.

호남대ICT융복합기술인력양성사업단은 올해 1월부터 3개학과 학생들에게 IT기술학과별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다. ‘노마드 탐방팀’을 구성해 일본과 미국에 해외탐방과 현장학습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철호 호남대 공대학장은 “‘참여 교수와 직원 모두 특성화사업의 성공을 위해 다양한 아디디어와 발전전략을 제시하고 있다” 며 “입시와 취업 등 여러 난관이 있지만 구성원이 힘을 모아 성공적인 특성화 성과 달성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광주=서인주기자 si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