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가 국가인권위원회, 국회의원 민병주 의원실과 공동으로 9월 1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시·청각 장애인 모바일 정보접근권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장애인 모바일 정보·방송 접근권 보장’을 주제로 한다. 토론은 두 주제로 나뉘며 각 45분씩 진행된다.
첫 번째 토론은 장애인 모바일 정보접근권 보장을 위한 현행 장애인차별금지법 개정방안을 주제로 한다. 두 번째 주제는 장애인 방송접근권 문제와 해소방안이다.
이번 토론회에는 또 시각장애대학생들이 준비한 ‘미니 북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가 누구나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손 안의 디지털 세상’을 구현하기 위한 사회적 공감대가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상세 내용은 IP노믹스 홈페이지(www.ipnomics.c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IP노믹스=양소영기자 syy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