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쇼핑 개국 3주년 맞아 BI 새 단장

K쇼핑 개국 3주년 맞아 BI 새 단장

KTH(대표 오세영)는 T커머스 서비스 ‘K쇼핑’ 개국 3주년을 맞아 9월 1일부터 고객 친화적인 신규 BI(Brand Identity) 디자인을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개편한 BI는 영문 I와 하트 심볼(♥)을 결합하여 ‘I Love Shopping(아이 러브 쇼핑)’을 형상화했다. ‘나를 위한 친절한 쇼핑, 즐거운 쇼핑’ 이미지를 상징한다. 쇼핑 의미를 ‘생활의 선물, K쇼핑’이라는 슬로건에 담았다.

K쇼핑은 TV, 인터넷몰, 모바일몰, 모바일앱 등 서비스 UI·UX도 개편했다. 인터넷몰은 현재 방송 중인 상품 정보를 고객이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방송 상품 영역을 확대했다. 다양한 상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 앱의 고객 편의 기능도 강화했다. 모바일에서 다른 상품을 보면서도 방송 상품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도록 주문형비디오(VoD) 시청 편의성을 높였다. 페이스북과 카카오톡 외부 공유하기와 쇼핑 알림함 제공 등 사용성을 대폭 강화했다. 10월 중 KTH가 보유한 실시간 대용량 데이터 분석·추천 솔루션인 데이지(DAISY)를 활용한 고객별 맞춤 추천 상품 기능도 모바일앱에 추가 적용할 계획이다.

K쇼핑은 ARS 인터페이스 개선, 콜센터 확대, 영상 제작 스튜디오 다원화 등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자원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상품 공급사와 협력사에 K쇼핑 전용 박스를 지원하는 등 파트너사와 상생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K쇼핑은 개국 3주년을 기념해 9월 한 달간 구매 고객 전원에게 K쇼핑 이용권 및 사은품을 증정하며 추석 상품 구매 고객에게 3배 적립금 추첨 이벤트를 실시한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