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이광수, 승리 위해 속옷까지 '헉'… '반칙 기린'의 끝은 어디?

런닝맨 이광수
 출처:/런닝맨
런닝맨 이광수 출처:/런닝맨

런닝맨 이광수

`런닝맨`에 출연 중인 이광수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런닝맨`에서 그가 일삼은 반칙들이 다시금 눈길을 끈다.



과거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빅뱅이 출연해 `런닝맨` 팀과 대결을 벌였다.

이번 대결은 `과거에서 온 사람` 특집으로 거상 팀(유재석, 송지효, 이광수, 지석진, 개리, 하하) 대 검투사 팀(지드래곤, 탑, 승리, 대성, 승리, 김종국)을 나뉘어 각자 온 과거로 돌아가야 했다.

이날 이광수는 두 번째 미션 `스펀지 공 수중 농구`에서 상대팀에 에이스 김종국을 막이 위해 꼼수를 부렸다.

`반칙왕`으로 불리는 이광수는 김종국의 하의를 벗기는 등 연이은 반칙을 한 것.

김종국은 하의가 벗겨진 후 이렇다 할 공격을 하지 못하다 승리를 위해 온 몸을 불살랐다. 공격에 나선 김종국은 하의가 신경 쓰였는지 자신 있게 득점을 하지 못했다.

이를 본 이광수가 김종국에게 달려들면서 남은 속옷까지 벗겼다. 마지막 남은 속옷까지 모두 이광수에게 빼앗긴 김종국은 물에서 나오지 못했다. 맨 살을 모두 드러낸 그는 물속에서 다소곳하게 있었고, `순살 꾹이`라는 자막까지 등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광수의 활약이 돋보이는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