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군으로 변신한 배우 신소율이 SBS 드라마 ‘미세스캅’에서 아르바이트하는 카페가 화제다.
SBS 드라마 ‘미세스캅’ 중 신소율은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틈틈이 고시 공부를 하는 최영진(김희애) 동생 최남진 역을 맡아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남진(신소율)이 일하는 카페는 민도영(이다희)와 한진우(손호준)의 러브라인을 질투하는 오아라(오초희)가 운영하는 곳으로 미세스캅 6부 일부 연출 장면의 배경이 되면서 일명 ‘미세스캅 카페’, ‘신소율이 일하는 카페’로 이목을 끌고 있다.
‘미세스캅 카페’는 신사동 가로수길 랜드마크로 유명한 커피 브랜드 ‘커피스미스’(대표 손태영, www.coffeesmith.co.kr)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SBS ‘괜찮아 사랑이야’의 이광수와 이성경이 일하는 카페, SBS ‘냄새를 보는 소녀’의 박유천, 신세경의 친구 박진주가 일하는 카페로 설정돼 해외 팬들에게 큰 화제가 됐었다.
올해도 김래원, 김아중, 조재현 주연의 SBS ‘펀치’와 SBS 플러스 유노윤호 주연의 ‘당신을 주문합니다’, MBC ‘밤을 걷는 선비’에 꾸준히 제작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 신소율이 일하는 카페 ‘커피스미스’에서 손호준과 이다희의 러브라인이 어떻게 그려질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근 MBC ‘진짜 사나이-여군특집 3기’편 여군 특수부대인 독거미 부대에 도전한 신소율은 훈련소로 가는 차안에서 소리를 지르고 소지품 검사에서 가글과 데오드란트를 소지하는 엉뚱한 반전매력을 보여줘 화제된바 있다.
이뉴스팀 e-new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