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영화 ‘베테랑’(감독 류승완)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베테랑’은 지난 8월 31일 하루 전국 828개 스크린에서 14만 4256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8월 5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 수는 1095만 7696명이다.
‘베테랑’은 안하무인 유아독존 재벌 3세를 쫓는 베테랑 광역수사대의 활약을 그린 범죄오락액션이다. 배우 황정민, 유아인, 유해진, 오달수, 장윤주, 정웅인, 정만식, 천호진, 진경 등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날 ‘뷰티 인사이드’는 536개 스크린에서 5만 9994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45만 876명. 이어 3위는 488개 스크린에서 4만 7798명을 끌어 모은 ‘암살’이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 1224만 907명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