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 냉부서 시크한 아티스트 이미지 파괴 '10원 짜리 입' 태양 폭로

지디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지디 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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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태양이 절친 지디의 단점이 폭로됐다.



지난 3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 42회에서는 그룹 빅뱅 지드래곤 태양의 냉장고 속 재료들을 활용한 셰프 군단의 15분 요리 대결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지디와 태양에게 "서로의 단점을 꼽아 본다면 어떤 것들이 있느냐"고 물었다.

이에 태양은 "이미지가 실추될까 봐 말을 못하겠다"며 망설이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내 "입이 진짜 싸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뒤이어 그는 "어떤 일이 일파만파 퍼지고 소문나길 바란다면 지용이에게 말하면 된다"고 폭로했고, "지인들 모두 `지디 입은 10원짜리`라고 이야기한다"는 설명을 보태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지디는 쿨하게 이를 인정했고, "그래도 요즘은 한 500원 정도는 된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