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라미란, "유승호 좋아, 제대하면 낚아챌 것" 폭소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출처:/라디오스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출처:/라디오스타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라미란의 돌직구 발언 역시 화제다.



라미란은 지난해 2월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김기방, 최우식과 함께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뽐냈다.

라미란은 "최우식이 드라마 `짝패` 촬영 당시 여성 스태프들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장동건, 조인성은 금방 질리는 스타일이다"라며 "나는 소지섭 씨 같은 남자가 좋다. 요즘엔 유승호에게 빠져 지내고 있는데 그 친구가 제대하는 순간 낚아채려고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한편 tvN ‘막돼먹은 영애씨’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애환과 30대 여성들의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 지난 2007년 4월 첫 방송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케이블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

이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창업으로 사장이 된 영애가 갑은커녕 을보다도 못한 ‘병’, ‘정’ 인생을 경험하게 되는 이야기가 유쾌하게 펼쳐지고 있다. 또 이전 시즌에서 영애와 파혼했던 김산호가 재등장해 영애-승준(이승준)을 둘러싼 러브라인이 새로운 국면을 맞아 흥미를 더한다. 현실과 한층 더 가까워진 에피소드와 명불허전 캐릭터 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