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중
배우 김상중이 `힐링캠프`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했던 방송 역시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대하드라마 `징비록`의 김상중, 김태우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리포터 윤지연은 `징비록` 첫 방송을 앞둔 김상중에게 "시청률 공약을 걸어도 되지 않겠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김상중은 "배우가 무엇을 하겠다는 것보다는 드라마를 사랑해주시는 분들이 해달라는 것들을 하는 게 낫지 않을까"라고 파격적인 공약을 내놨다.
이에 김태우는 김상중에게 괜찮겠느냐는 식으로 걱정의 눈길을 보냈다. 김상중은 "시청률 30% 넘어가면 뭘 못해"라며 시청률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31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500인`에는 대한민국 대표 시사프로그램인 `그것이 알고 싶다`의 최장수 MC 김상중이 메인 토커로 초청돼 다양한 얘기를 펼쳐내며 다양한 매력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