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 치페이 대만 국립대 교수가 2일 APEC기후센터 해운대 국제회의장에서 ‘21세기 대만 내 태풍으로 인한 강우량의 기록적인 증가 그리고 지구온난화와 관계’를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초청 강연은 APEC기후센터가 기후변화에 따른 동아시아 태풍 발생 패턴과 강도 변화와 지구온난화와의 관계를 국내 기후 연구자에게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창 교수는 태풍 예측을 포함해 기후예측 분야 세계적 석학이다. 현재 미국 해군대학원 명예교수이자 APEC기후센터 과학자문위원을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