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이달 1일부터 22일까지 2015년 하반기 신입과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넥슨, 넥슨지티, 네오플, 엔도어즈, 띵소프트, 불리언게임즈까지 6개 법인이 참여했다.
주요 모집 분야는 △게임 기획 △아트 △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해외사업 △플랫폼엔지니어로 법인마다 다소 차이가 있다.
신입은 기졸업자 또는 2016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학점, 공인영어성적 보유 여부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경력은 1년 이상 유관 업무 경험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입사 지원서는 22일(화)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이후 신입은 서류전형, 직군전형, 면접과정을 거쳐 11월 중 최종 합격자가 선정되며 경력은 개별 협의로 정해질 예정이다.
이영훈 넥슨 인사실장은 "넥슨은 세계 최대 규모 개발진, 유수의 파트너사와 함께 국가, 플랫폼, 장르를 아우르는 탄탄한 개발 파이프라인을 만들어 가고 있는 글로벌 게임회사”라며 “세상에 없던 재미있는 게임 개발에 도전하고 싶은 꿈과 열정이 가득한 우수한 인재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넥슨은 ‘피파온라인3’ ‘메이플스토리’ ‘메이플스토리2’ ‘던전앤파이터’ ‘서든어택’ ‘영웅의군단’ 등 세계 150여개 국가에 150여 종 게임을 서비스하며 연 매출 약 1조6000억원, 이중 60%를 해외에서 창출하는 게임업체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