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입자동차협회(회장 정재희)는 1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5 수입차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2번째 열리는 취업박람회에는 협회 회원사 및 공식 딜러 36개사(48개 부스)가 참여해 영업, A/S, 기획·마케팅, 일반사무 분야 신입 및 경력직을 모집한다.
박람회는 수입차 업계에서 일하고 싶은 인재에게 수입차에 대한 다양한 정보 및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업체에는 우수한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업별 면접이 진행될 채용관 외에 수입차 업계 멘토링 및 전문가 채용 설명회, 기업 인재상 분석, 채용 컨설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린다.
협회는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구직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희망하는 수입차 업체에 사전 신청할 수 있도록 온라인 등록 시스템을 운영한다. 사전 등록은 홈페이지(www.kaidacareerfair.co.kr)에서 받고 당일 현장 등록도 가능하다.
정재희 한국수입자동차협회장은 “채용박람회를 통해 일자리 창출은 물론이고 인재 채용을 통해 수입차 업계 경쟁력이 강화되기”를 기대했다.
양종석기자 jsyang@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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