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대구은행, 11월 말까지 `DGB희망나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 실시

DGB대구은행이 1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금융소외계층을 상대로 DGB 희망 나눔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본 프로그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금융소외계층에게 채무조정을 통한 회생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금융기관 최고 수준의 채무감면율을 적용한다.

DGB대구은행이 9월1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상대로 한 DGB희망나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DGB대구은행이 9월1일부터 11월 말까지 약 3개월 동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상대로 한 DGB희망나눔 신용회복지원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장기간 대출을 연체한 고객이 채무액의 10~70%(연체기간별 차등 적용)가량을 상환하면 정상적인 금융거래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신용회복 지원 프로그램 실시로 지역민의 원활한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소라기자 sr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