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환절기에 접어들며 감기환자가 급증함에 따라 현재 임신 중인 산모들도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태아 보험 가입률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모는 일반인 보다 폐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에 저산소증과 면역기능 감소 등으로 각종 바이러스에 취약하다.
특히 임신부가 고열에 시달릴 경우 태아의 신경 손상을 야기하기 때문에 예비 부모들은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단순한 감기에도 벌벌 떨 수밖에 없다. 또한 고열에 산모가 지속적으로 시달릴 경우에는 조산 또는 저체중아 출산일 확률이 높아지고, 최악의 경우 태아 유산까지 이어 질 수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병원 관계자는 전해왔다.
이처럼 환절기에는 더욱 건강에 유의해야 하는 예비 부모들 사이에서는 최근 태아 보험 가입이 급증하고 있다. 태아 보험이란 매년 고령출산과 환경적 요인으로 인해 출산 시 선천적 질병을 갖고 태어나거나 저체중, 미숙아로 태어나는 신생아의 혹시 모를 위험에 대한 병원 비용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녀 출산 전 산모가 임신 중에 가입하는 어린이 보험을 말한다.
하지만 보험에 잘 모르는 초보 예비부모들의 경우 주변 지인을 따라 가입하거나 고가 사은품에 현혹되어 덜컥 가입했다가 보험료는 높고 보장은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태어나는 순간부터 평생 보장을 받는 어린이 태아 보험 인만큼 태아 보험 가입 시에는 특정 브랜드 상품 하나만 확인하는 것이 아니라 전문 법인 대리점인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를 통해 적어도 3가지 이상의 태아 보험의 장단점을 비교해본 뒤 결정해야 한다. 또한 해당 상품의 보장만기에 따른 보장범위, 보장내용, 보장금액, 보험 금액 등 다양한 관점으로 비교 후 결정해야 보험을 만기까지 유지하는데 유리하다.
어린이 태아 보험은 태아가 출생하는 순간부터 적용 받는 태아 관련 특약이 특징이다. 하지만 이 특약은 임신사실을 확인한 순간부터 임신 22주 이내 가입 시에 선택이 가능하므로 해당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해당 가입 시기를 놓쳤다 해도 32주 이내까지는 태아 보험 가입이 가능하므로 미루지 말고 최대한 빠르게 가입하여 기본적인 신생아 질병 관련 보장만이라도 챙기는 것이 이득이다.
한편, 태아 보험 비교사이트 인슈랩(http://news.insulab.co.kr/?a=72) 에서는 15여개의 태아 보험 상품을 비교해주는 무료상담(080-282-0011)을 진행하고 있어 많은 예비 부모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으며, 가입 후에도 보험금 청구대행, 보험금 납입체크, 태아 등재 서비스 등 세분화 된 전담팀을 운영함으로써 가입자의 편의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