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국제입체영상연맹(ISU) 세계총회’가 5~11일 7일간 영화의전당에서 열린다.
20회째인 이날 총회에는 세계 30여개국 입체영상 관계자 1300여명이 참석한다.
ISU는 1975년에 설립돼 현재 45개국 2000여 회원사 및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세계 유일의 국제 입체영상 단체다. ISU 총회는 회원들이 제작한 입체사진과 비디오, 홀로그래피, 가상현실(VR) 등 스테레오 입체영상 작품을 선보이고, 관련 기술을 교류하는 자리다.
이번 총회에는 3D한국국제영화제(3DKIFF), 스테레오 작품 시사회, 실감영상기술 교류를 위한 테이블 트레이드, VR 관련 전문 워크숍 등이 준비돼 있다.
부산=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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