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나비엔(대표 최재범)이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NAVIEN MATE)’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온수매트는 경동나비엔 보일러 온도제어 기술력을 그대로 적용했다. 매트는 우리나라 유아용 친환경 매트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크림하우스와 콜라보를 통해 개발했다.
‘나비엔 메이트’는 매트에서 보일러로 돌아오는 물 온도까지 제어해 사용자가 설정한 정확한 온도를 구현한다. 끓는 물이 아닌 인체에 적합한 온도 물을 사용해 저온화상 문제를 해결했다. 온도 편차 없이 매트 전체에서 균일하게 따뜻함을 느낄 수 있다. 보일러 기술을 적용해 1도까지 제어가 가능한 분리 난방으로 하나의 매트에서 각자의 온도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경동나비엔은 아기 젖병에 사용되는 실리콘을 매트 호스와 커버 미끄럼방지 소재로 적용해 유해물질 걱정을 없앴다. 100% 순면 소재 로가닉 커버를 채택해 호스의 배김 없이 포근한 감촉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제품 안전성과 소비자 편의성도 향상됐다. 수면 구간별 온도 변화로 수면을 유도하는 수면모드, 제품 내부에 흐르는 물을 고온으로 가열해 세균 발생을 예방하는 살균모드를 지원한다. 자동 정지 타이머, 과열방지 기능 등 멀티 세이프티 시스템으로 소비자 안전성을 높였다. 음성안내기능으로 온수매트 상태와 설정내용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리모콘과 블루투스 연동 앱을 이용해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경동나비엔은 온수매트 AS도 신경썼다. 나비엔 행복나눔센터로 365일 24시간 전화, 모바일, 인터넷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제품에 대한 문의와 고장 접수가 가능하다. 특히 전국에 위치한 나비엔 메이트 대리점에서는 고객을 직접 방문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동나비엔은 제품 출시와 함께 이 회사의 공식 인터넷 쇼핑몰인 ‘나비엔하우스(www.navienhouse.com)’도 열었다. 제품 각종 정보 확인과 구입이 가능하고 손쉽게 AS를 신청할 수 있다. 나비엔 메이트 제품가격은 더블형은 38만8000원, 싱글형은 36만8000원이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