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NC 가고싶어", 광희 "YG는 나랑 안 맞아"… 갈대 같은 마음에 '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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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무한도전
FNC 출처:/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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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이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FNC엔터테인먼트를 향한 광희의 발언 역시 눈길을 끈다.



지난 달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광희가 펼치는 `2015 무한도전 가요제` 다섯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광희는 지드래곤과 태양의 불만 사연에 "연예계에서 퇴출당한 기분이다"라며 하소연했다.

이어 지드래곤은 "광희가 외모 순위를 저희끼리 있을 때 정하자고 하더라. (태양에게) 계속 3등을 준다. 이런 게 재미를 위해서 그런 거 알지 않냐. 중요한 건 재미가 없다"라고 설명했다.

또 광희는 "YG 가고 싶었는데 안 갈 거다. 기가 안 맞는다"라며 독설했고, 유재석은 "본인은 어디로 가고 싶냐"라고 물었다.

이에 광희는 "FNC다. 큰 회사더라"라며 최근 유재석이 계약한 FNC엔터테인먼트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1일 FNC 엔터테이먼트는 지석진과 전속계약을 했다며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전반에 구축한 탄탄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석진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활동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