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출범, '외환은행'과 '하나은행'이 결합해 '한 가족'으로

KEB하나은행 출범
 출처:/머니투데이 방송 캡처
KEB하나은행 출범 출처:/머니투데이 방송 캡처

KEB하나은행 출범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이 통합됐다.



하나금융그룹(회장 김정태)은 1일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을 하나로 합친 ‘KEB하나은행’이 출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초대 은행장은 함영주 은행장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KEB하나은행이 세계 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는 것을 1차 목표로 밝힌 후 ‘한 가족’을 기업문화로 천명했다.

이어서 “함영주 은행장은 직원들의 두터운 신망, 현장 중심의 강한 실행력,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갖춘 리더”라며, “함영주 은행장을 중심으로 모두가 힘을 합해 KEB하나은행과 하나금융그룹을 일류로 만들자”고 피력했다.

이윤지 기자 lif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