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 개막작은 무엇?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감독의 '에베레스트'

베니스국제영화제
 출처:/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포스터
베니스국제영화제 출처:/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 포스터

베니스국제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 개막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오는 2일(현지시간)부터 10일까지 제72회 베니스국제영화제가 이탈리아 베니스 리도섬 일대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난 1932년 베니스비엔날레의 일부분으로 시작돼 가장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베니스영화제는 칸, 베를린과 함께 세계적인 3대 국제영화제로 꼽힌다.

올해 베니스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은 지난 2013년 영화 `그래비티`를 연출했던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맡았다.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는 쿠아론 감독을 포함해 총 9명이 위촉됐다.

이번 베니스국제영화제의 개막작은 발타자르 코루마쿠르 감독의 `에베레스트`이며, 폐막작으로는 관호 감독의 중국 액션 코미디 영화 `노포아`가 선정됐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베니스국제영화제, 기대된다" "베니스국제영화제, 대박이다" "베니스국제영화제, 우와 재밌을 것 같아" "베니스국제영화제, 심장이 두근두근"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베니스국제영화제 공식 부문은 경쟁, 비경쟁, 오리종티, 베니스 클래식 등 총 4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조정혜 기자 life@etnews.com